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해 신속히 인명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7분께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방향 매송 IC분기점 약 500m 지점 갓길교통사고 현장에 119소방대가 신속히 출동, 안전하게 인명을 구조했다.
당시 구조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SUV차량이 25톤 트럭 후미를 정면으로 추돌, 운전석에 서모(63)씨가 끼여있는 상황이었으며, 그 즉시 대원들은 유압장비세트를 이용해 차량 문을 개방하고 공간을 확보한 후 안전하게 서모씨를 구조했다.
한편 인계받은 상록수 구급대는 매송휴게소 대기 중인 헬기로 신속히 이동, 아주대 중증외상센터로 이송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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