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움하우스가 짓는 ‘더 라움 펜트하우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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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은 기자
입력 2018-12-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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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피스텔 357실, 전용 58~74㎡ 전 세대 4.5m 층고 적용

더 라움 펜트하우스 조감도[트라움하우스]

㈜트라움하우스는 서울 강동구 성동구 일대에 대한민국 최초의 럭셔리 소형 펜트하우스인 ‘더 라움 펜트하우스’를 이달 분양한다.

단지는 서울시 광진구 건대입구 3-3 특별구역에 들어서고, 전용면적 58~74㎡, 지하 6층~지상 25층 규모로 지어지며 상업시설과 함께 주거시설 357실이 조성된다.

‘더 라움’이 들어서는 성동·광진구 일대는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에 자리하던 공장 건물 등의 모습을 살린 문화예술 복합공간이 조성되고 고급 주상복합단지가 줄줄이 들어서면서 주거지로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준공업단지가 조성돼 있던 이 지역은 옛 공장을 새롭게 개조해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카페들이 들어서고 있고 공연장, 체육센터, 문화센터 등이 있는 복합 문화공간인 광진문화예술회관과 복합쇼핑몰 스타시티몰 등이 위치해 있다.

이번 ‘더 라움 펜트하우스’를 선보이는 트라움하우스는 1991년 설립된 회사로 주거 및 문화를 아우르는 럭셔리 공간을 만들어 왔다고 밝혔다. 회사 설립과 함께 주거시설 브랜드인 ‘트라움하우스’를 론칭했고 현재까지 5차에 걸쳐 공급했다.

서초동 서리풀공원 주 ‘트라움하우스 5차’는 최고급 인테리어, 천연마감재는 물론 최상의 안전•보안시스템을 갖췄다.

‘라움 아트센터’도 ㈜트라움하우스의 작품이다.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강북한강라인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트라움하우스로 고급 주거상품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는 4.5m의 높은 층고로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되는 개방감을 갖추고 거실 전체를 통유리로 설계해 남산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아치형 계단, 대리석 마감재 등의 인테리어도 적용한다. 여기에 지상 4층에는 루프테라스, 루프카페, 루프가든, 인피니티 풀, 북카페, 사우나, 피트니스 등 입주민을 위한 전용 커뮤니티시설이 마련하고 조식, 하우스키핑, 발렛파킹 등 호텔식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더 라움 펜트하우스’ 등의 입주민들에게는 소셜베뉴 ‘라움’ 패밀리 멤버쉽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공급한 트라움하우스 1~5차의 입주민들에게도 제공되는 ‘라움 패밀리 멤버쉽’은 ‘라움 아트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라움’ 패밀리 멤버쉽 서비스에는 공연 패밀리 행사 초대 및 VIP 할인, 예식 및 파티행사 VIP 할인, 라움 아카데미 VIP 할인, 소셜베뉴 정기 파티 초대 등이 포함된다.

‘더 라움 펜트하우스’ 분양관계자는 “지역 내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차별화된 설계로 한국판 브루클린으로 거론되고 있는 성동구, 광진구 일대의 주거문화를 주도할 만한 상품”이라며 “트라움하우스의 럭셔리 소형 주거상품 공급 소식에 고급주택 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원에 프리미엄 라운지를 예약 운영 중이다. 단지의 분양일정은 17일과 18일 양일간 청약을 받고 21일 당첨자 발표해 26일과 27일 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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