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거래 사용 편리성을 높인 모바일뱅킹 앱인 ‘NH콕뱅크’가 젊은 세대 뿐 아니라 핀테크로 소외되기 쉬운 농업인과 고령층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NH콕뱅크는 지난 2016년 6월 출시 후 2년여 만에 가입고객 350만명, 일 사용자 60만명을 돌파하며 농협상호금융의 대표 모바일뱅킹 앱으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사용 편리성과 함께 디자인, 기술, 컨텐츠, 마케팅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스마트 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덕분에 지난 6일에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한 ‘2018 스마트앱어워드’ 시상식에서 은행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모바일뱅킹 앱이라는 평가를 증명해 보였다.
이 밖에 소비자와 농업인을 위한 서비스 확대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일 송금한도 상향, 비대면 금융상품 가입을 확대하고 금융권 최초 금융과 유통을 결합한 농산물 직거래 서비스인 ‘콕푸드’를 오픈해 인증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콕뱅크 내에 농업 관련 정보와 고향의 소식을 전하는 ‘콕팜’서비스를 확대 개편해 농업인과 도시인에게 다양한 정보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는 “NH콕뱅크가 국내 최고 권위인 스마트앱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농업인과 고객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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