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웅진북클럽 독서왕’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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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8-12-1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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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은 스마트 독서‧학습 서비스인 ‘웅진북클럽’을 한 해 동안 가장 잘 활용한 회원을 선발하는 ‘제4회 웅진북클럽 리더스 어워드’를 통해 4명의 독서왕을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웅진북클럽 리더스 어워드’는 회원들에게 독서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매년 우수 활용 사례를 찾아 소개하고 시상하는 ‘웅진북클럽’만의 특별한 시상식이다.

연간 1637권으로 가장 많은 책을 읽고 세종대왕상을 수상한 홍수연(9세) 회원은 “숙제를 하거나 모르는 내용이 생겼을 때 웅진북클럽에서 검색해서 책을 읽은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가장 어린 나이로 1596권을 읽고 상을 수상한 최영기(6세) 회원은 “어린이집을 다녀와서 간식을 먹거나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 엄마가 틀어주신 웅진북클럽 오디오북을 듣다 보면 어느 틈엔가 귀를 기울이게 되고 책을 읽게 된다”고 다독의 비결을 전했다.

올해 수상 소감에서는 특히 ‘웅진북클럽’의 책 검색 기능과 오디오북에 대한 내용이 많이 나왔다. 한참 궁금한 것이 많은 나이에 언제든지 검색해서 관련된 책을 찾아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는 회원들이 많았다. 또 오디오북 기능을 활용, 여러 번 반복해서 내용을 듣거나 다른 일을 하면서 책을 들을 수 있어서 좋다는 의견이 많았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세종대왕상을 수상한 회원에게는 재학 중인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본인 이름으로 책을 기부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웅진북클럽 독서왕에 오른 어린이들.[사진= 웅진씽크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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