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서는 치아건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로 제작된 영상자료를 시청하고, 아이클레이 공작(치아모형 만들기), 색칠 공부 등 치아건강체험 학습이 이뤄졌다. 참여 아동에게는 구강용품과 아이들의 치아건강을 위해 부모들이 준수 해야 할 사항들이 정리돼 있는 보호자 지침서 110개를 함께 증정했다.
구강건강교실을 기획한 고광욱 ㈜유디 대표이사는 “어릴 때부터 스스로 치아에 대한 소중함과 올바른 구강건강 상식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유아기 구강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유디치과는 2015년 2월부터 시작한 ‘이 밝은 세상’ 어린이 구강건강교실을 총 87회, 아동 5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