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메리골드가 갑자기 화제다.
JTBC '뷰티인사이드'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메리골드는 '금송화' '프랑스금잔화' '홍황초'라고도 불리며,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란다. 6~10월에 피는 메리골드는 주로 황색과 오렌지색으로 최고 90cm까지 자란다.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진 메리골드는 루테인과 지아젠틴이 들어있어 눈을 보호하는 황반에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루테인 성분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메리골드를 기름에 볶아서 먹는 것인데, 말린 메리골드 잎을 뜨거운 물에 우려먹는 것도 좋다.
또한 향균 및 항염 작용에도 좋아 위염, 위궤양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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