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타워&에비뉴', 울산 우정혁신도시 내 핵심입지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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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18-12-1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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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 1층~지상 12층, 1개동, 지식산업센터 530실, 상업시설 141실 규모

[사진 = 엘라타워&에비뉴]


울산 우정혁신도시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인 ‘엘라타워&에비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엘라가 시행하고 시공사인 ㈜유승건설과 신탁사인 KB부동산신탁이 함께 책임준공을 맡은 엘라타워&에비뉴는 울산시 중구 복산동 703번지(150B-4) 일대에 대지면적 1만643.60㎡, 연면적 3만4055.09㎡, 지하 1층~지상 12층, 1개동으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지식산업센터 530실과 상업시설 141실이 공급된다.

엘라타워&에비뉴는 비즈니스 공간과 스트리트형 상가가 결합된 신개념 지식산업센터다. 업무시설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상업시설은 자체 입주기업 고정 수요는 물론 인근 공공기관 수요까지 배후에 두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입맛까지 맞췄다.

단지는 지난 10월 25일 정부의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발표로 개발이 구체화된 우정혁신도시 개발지구 내 핵심 입지에 위치하고 있어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우정혁신도시 내에 위치한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근로복지공단 등 11개 공기업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3000명 이상의 고정수요를 갖추고 있는데다 우정혁신도시 개발에 따라 기대되는 잠재 배후수요만도 6만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엘라타워&에비뉴는 광역 및 지역 교통망을 이용한 접근성 역시 우수하다. 입주민들은 단지와 인접한 북부순환도로를 통해 울산시내를 비롯한 울산전역으로, 경부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울산IC 및 KTX울산역, 울산공항 등을 이용해 타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생이 주된 수요층인 생존 수영장도 개설될 예정이다. 올해 초 울산시교육청이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생존 수영 교육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지만 아직 관련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라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많은 이용객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엘라타워&에비뉴는 분양가의 70~80%에 달하는 저금리 융자, 취득세의 50% 감면, 재산세의 37.5% 감면 등 혜택이 있다. 서울 등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제조업을 2년 이상 영위한 업체가 공장과 본사를 모두 이전할 경우에는 법인세·소득세가 4년간 100%, 이후 2년간 50% 감면되는 세제혜택도 있다.

엘라타워&에비뉴의 홍보관은 울산시 남구 삼산동 1564-1 대성 스카이렉스 1층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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