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국내외 뷰티 크리에이터들과 주요 뷰티 브랜드 담당자 200명을 대상으로 ‘이어 엔드 파티(Year End Party)’를 개최하고, 올해 네이버 뷰티의 성과와 향후 방향성을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번 행사에서 뷰스타들과 브랜드 담당자들이 모여 각자의 경험과 계획을 나누고 협업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네이버는 2019년에는 브랜드와 뷰스타의 연결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패션뷰티판에 브랜드를 위한 별도의 공간을 개설해 중소브랜드부터 글로벌 빅브랜드까지 다양한 브랜드들과 사용자가 직접 만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들은 좀 더 사용자들과 가까운 위치에서 각자의 트렌드를 전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뷰스타가 직접 참여하고, 영상콘텐츠에서 쇼핑까지 연계하는 등의 새로운 시도들도 검토 중이다. 네이버 뷰티는 이와 같은 변화를 통해 브랜드에는 새로운 마케팅 채널을, 뷰스타에게는 더욱 많은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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