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경기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제71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도민 화재저감 안전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11월 한달간 화재예방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자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열고, 예선을 통과한 34개 소방서 34점 작품이 경합을 벌여 심사위원별 배점 합계에 의한 고득점 순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안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송호초등학교 4학년 유아름 학생이 그린‘예방의 차이가 안전을, 화재는 점검이 행복’ 이라는 포스터 작품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정래 서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어린이들이 응모해 소방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 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문화 인식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