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보건복지부의 2018년 아동복지 유공자 시상식에서 ‘아동정책평가’ 분야 최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아동자립지원’, ‘아동복지시설’ 분야 등 아동복지 전반에 공이 많은 단체를 시상한 것이다.
광주시는 ‘아동정책평가’ 분야에서 2016년과 2017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17개 시·도가 올 한해 추진한 아동정책을 대상으로 국가공모사업 참여도와 아동친화도시 기반구축 등 총 4개 항목 10개 세부지표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광주시는 정책수립 때 수혜자의 의견수렴, 국가공모사업 참여, 요보호아동 자립지원 분야에서 높이 평가돼 기관상과 포상금 13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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