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 전 NH투자증권 대표는 이베스트증권 신임 대표에 내정돼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취임할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 5년간 이베스트투자증권을 이끌어 온 홍원식 대표는 이번에 물러나게 됐다.
김 신임 내정자는 NH투자증권 역사상 첫 사원 출신 사장이다. 1985년 럭키증권에 입사해 럭키증권이 LG증권, 우리투자증권, NH투자증권으로 바뀌는 30년 동안 재직했다. NH증권에서는 지난 3월 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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