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장애인종합복지관 현장 안전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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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2-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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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소방서 제공]


경기 과천소방서(서장 김경호)가 지난 12일 오후 문원동 소재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겨울철 피난안전약자 맞춤형 안전관리 강화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하루 이용객 약 300명과 직원 50명이 종사하는는 사회복지시설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발달 장애인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재난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설이다.

이날 김 서장은 비상구‧구조대 등 유사시 대피로 확인, 소방시설 전원·밸브 차단행위 금지 당부, 주방 내 K급 소화기 비치, 소방차량 진입로와 특수차량(고가‧굴절) 부서위치 등을 중점 확인지도하고 관계자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경호 소방서장은 “화재 발생시 피난 안전약자인 장애인이용(주거)시설은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관계인들의 화재예방에 지속적인 관심과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사용, 소방시설 정상작동 및․ 비상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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