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예스저축은행이 지난 10일 'SB HI체크카드' 발급 업무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SB HI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이나 할인한도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계좌의 평균 잔액에 따라 1만원 이상 이용금액에 대해 최대 1%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국내전용 체크카드다.
단, 건당 이용금액 1만원 미만은 할인율이 적용되지 않으며, 신용결제·후불 대중교통·상품권 구입·제세공과금·대학등록금 등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연회비는 면제다.
SB HI체크카드에 하이브리드 기능 탑재 시 버스와 지하철의 후불 결제가 가능하고 결제계좌에 잔고가 부족할 경우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신용 결제도 이용할 수 있다.
추가 금융혜택으로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수수료 전부 면제, GS편의점 ATM기기 출금 시에도 수수료는 면제 된다. 또한 저축은행 및 은행 등 금융기관 자동화기기를 통한 현금 입‧출금, 계좌이체 거래 시 월 5회 수수료 면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