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채널 SBS와 스포츠 전문 케이블 채널 SBS 스포츠가 2018 아세안연맹(AFF) 스즈키컵 결승 2차전을 동시 생중계한다.
13일 현재 SBS 공식 홈페이지에 등록된 TV편성표에 따르면 15일 오후 9시 5분 SBS와 SBS 스포츠에선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의 스즈키컵 결승 2차전이 방송될 예정이다.
SBS의 스즈키컵 결승 2차전 중계 편성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방송됐던 드라마 ‘운명과 분노’는 결방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후 9시 5분부터 SBS에서는 배성재 캐스터, 장지현 해설위원이 위성 생중계로 스즈키컵 결승 2차전 상황을 전달할 예정이다. SBS 스포츠에서는 경기가 열리는 베트남 하노이를 직접 방문한 이재형 캐스터와 박문성 해설위원이 현지 생중계로 결승 2차전을 중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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