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의 날씨 속에 진행된 연탄배달에는 다솜공동체 사회복지사모임과 의정부2동주민센터(동장 우종모)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등 총 20명이 진행하였으며, 후원처인 다솜공동체 사회복지사모임에서는 후원금만 전달하는 것이 아닌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눴다.
다솜공동체 사회복지사모임은 경기북부지역 노인복지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함께 성장하고, 사회복지정보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인 노인ㆍ장애인ㆍ다문화가정을 위해 후원과 자원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결성되었으며, 현재 회원 숫자는 120명에 달한다.
다솜공동체 사회복지사모임 회장 정세희(가능요양복지센터장)는 “회원들과 함께 십시일반 모아 2017년부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과 자원봉사를 실천하였으며, 앞으로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보다 많은 후원과 자원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최종록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에게 직접 연탄을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열심히 활동 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