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2018 협력중소기업 동반성장 성과 발표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노승길 기자
입력 2018-12-14 10: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동반성장 성과 공유…"협력중소기업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박일준(앞줄 오른쪽 일곱번째)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한 협력중소기업 관계자들이 13일 ‘2018년 한국동서발전 협력중소기업 동반성장 성과발표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13일~14일 경북 경주시 더케이호텔에서 동서발전 협력중소기업협의회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및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한국동서발전 협력중소기업 동반성장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동서발전이 올 한해 시행한 동반성장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우수 협력중소기업 공로패 및 감사패 증정 △협력중소기업 우수사례 발표 △한국동서발전 2019년도 동반성장추진계획 발표 △유관기관의 정부정책 추진사업 소개와 중소기업 현장의 4차산업 필요성에 대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협력중소기업 우수사례로는 APM테크놀러지스의 동서발전 공동개발과제 '전력용 변압기 부분방전 상태감시 장치'로 사우디 시장 실증과정을 통해 해외진출의 기반을 확보해 매출을 높인 사례와 풍천엔지니어링의 '복합화력 발전설비 냉각탑 백연 원천방지 장치 기술개발' 등이 꼽혔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동서발전은 동반성장분야 정부평가에서 공기업 중 유일하게 동반성장 7회 우수평가를 받은 협력중소기업의 동반자"라며 "협력기업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강소기업이 되도록 2019년에도 해외판로 개척모델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08년에 공기업 중 최초로 84개사의 중소기업과 협력중소기업협의회를 구성해 10년째 모범적인 동반성장의 문화를 다지고 있으며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기업별 맞춤형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