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관은 지난 2014년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협조하지 않아 사퇴한 문체부 1급 3명 중 한 명으로 당시 종무실장이었다.
지난해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원회 문체부 조직문화혁신위원회 등에 위원으로 참여했다.
김 차관은 연천종합고등학교를 졸업한 고졸 출신으로 공주사대에 합격했지만 집안 형편으로 진학을 포기하고 지방직 5급(현 9급)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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