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부산지방경찰청 제공]
14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부산 연제구 한 햄버거 가게로 검은색 토스카 한 대가 돌진했다. 해당 차량은 전면 유리로 된 가게 입구를 부수고 카운터가 있는 곳까지 침범했다.
당시 햄버거 가게에는 직원 4명과 손님 4명이 있었는데, 이 사고로 손님 1명이 놀라 넘어지면서 다쳤다.
운전자 정 씨(76세)는 후진을 하던 중 가속 페달을 브레이크로 착각해 가게로 돌진했다고 경찰조사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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