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둘째주 주유소 휘발유 및 경유 판매가격이 6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2월 둘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29.2원 하락한 리터당 1451.7원, 경유는 21원 내린 리터당 1341.1원으로 6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26원 상승한 리터당 1261.1원, 경유 공급가격은 20.4원 오른 리터당 1167.4원이었다.
16일 한국석유공사 국내 석유제품 주간 가격동향에 따르면 휘발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423.6원,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리터당 1467.8원을 기록했다. 경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경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317.3원,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리터당 1355.6원이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23.4원 하락한 리터당 1552.7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100.9원 높은 수준을 보였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31.6원 내린 리터당 1406.5원으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46.2원 낮은 수준이었다.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26원 상승한 리터당 1261.1원, 경유 가격은 20.4원 오른 리터당 1167.4원, 등유 가격은 19.0원 상승한 779.0원으로 나타났다.
휘발유 기준, 최고가 정유사는 현대오일뱅크로 전주 대비 56.2원 상승한 리터당 1294.4원이었으며, 최저가 정유사는 GS칼텍스로 17.1원 내린 리터당 1234.8원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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