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Kibo-Star 벤처기업은 건화이엔지, 단에이앤씨종합건축사사무소, 대진단조, 안마이크론시스템, 에이아이코리아, 아이페이지온, 정광, 지오스토리, 케이컴퍼니, 태창공업, 티이엠씨, 풍원정밀, 한국그린피아 등 총 13개 기업이다.
Kibo-Star 벤처기업은 기보가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유망 벤처기업을 한국형 히든 챔피언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창업후 3년 초과기업 중 기술사업평가등급과 자기자본, 매출액 등이 일정 수준 이상인 기업이 대상이다.
기보는 지금까지 총 60개의 중소벤처기업을 Kibo-Star 벤처기업으로 선정했다. 기존 선정된 47개 기업에 349억원의 보증과 110억원의 투자를 지원함으로써 한국형 히든 챔피언을 육성해왔다.
기보 관계자는 "신성장산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우수기술기업을 성장단계별로 발굴하여 향후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며 "우수기술 벤처기업이 국가경제 견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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