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예비 공부방 창업자와 아직 자리 잡지 못한 초보 공부방 창업자들로 ‘창업멘토링’을 신청하면 멘토의 공부방에 직접 찾아가 운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멘토는 ‘웅진씽크빅 공부방’의 창업자 중 성공한 공부방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직접 운영하는 공부방을 공개하고 수업 관리, 회원 모집, 공부방 운영, 학부모 상담 등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웅진북클럽 공부방’ 창업 7년차로 ‘창업멘토링’ 멘토 활동을 하고 있는 강혜정 선생님은 “처음에 내 아이의 수학 교육을 위해 공부방 사업을 시작했고 초보자로 공부방을 운영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실제 운영하는 공부방을 옆에서 보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북클럽 공부방’은 개설 희망자를 위해서 최대 150만원의 정착지원금으로 안정적인 공부방 초기 운영을 돕고, 가맹비 등 초기 투자금 없이 수업용 태블릿PC, 현판, 수업자료, 홍보물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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