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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주미 인스타그램 캡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2/17/20181217104901322980.jpg)
[사진=박주미 인스타그램 캡쳐]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박주미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주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주미는 47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한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박주미의 나이를 들은 모벤져스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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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주미는 영화 ‘파괴된 사나이' '덕혜옹주' '출국'에서 맹연기를 펼쳤다. 최근에는 지난 9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출연했다.
박주미는 2001년 연애 6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을 해 화제를 모았다. 다이 패션업체 2세 경영인으로 알려진 박주미 남편은 피혁업체 광성하이텍 이종택 회장의 아들로 알려졌다.
박주미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시집을 잘 간 것은 맞지만 대기업은 아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 "남편이 항공사 광고와 '소나기', '허준'에 나오는 내 모습이 같은 사람인 걸 모른 채 TV에 나오는 세 인물에게 모두 호감을 느꼈다"면서 "나중에 이들이 모두 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 남편이 인맥을 동원해 나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수소문 해 결국 소개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 촬영장에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갖다 주고, 자양강장제에 일일이 리본을 묶어서 장미꽃 한 송이씩 꽂아서 주는 등 정말 적극적으로 다가왔다"며 "그런 남편의 열정에 마음이 움직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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