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은 식량작물, 소득경영, 인력개발, 도시자원 등 4개 분야에 걸쳐 모두 25개 사업, 54개소에 자부담을 포함해 총 9억 1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시범사업 신청자격은 인천 관내(강화군·옹진군 제외)에 주소와 농경지를 갖고, 각 사업별 신청자격에 부합되는 새로운 농업기술 수용에 적극적인 농업인이며 사업신청 기간은 내년 1월 21일부터 2월 11일(22일간)까지로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내년 1월 18일 오전 10시 센터 대강당에서 품목별농업인연구회, 농업인학습단체 등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시범사업에 대한 세부계획, 사업대상자 선정기준 등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9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은 지역농산물 명품화 융·복합 미래성장 신기술 보급, 고령화 대응 생력화기술 보급 및 현장문제해결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인천도시근교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새로운 농업기술이 접목된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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