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평화의 소녀상은 인천 검단고 문종배 미술교사가 기획한 수업교구로 지난 6월 티처몰에서 정식 상품화됐다. 종이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고 역사·미술을 포함하는 융합교과수업과 자유학기제 주제선택 활동으로 활용도가 높다.
티처몰은 이번 나눔의 집 기부를 시작으로 향후 종이 평화의 소녀상 판매수익금과 문 선생님의 기획료 전액을 매 분기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앞서 티처몰은 더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SNS를 통해 세계 곳곳에 평화의 소녀상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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