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는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이터널랩소디’를 필리핀∙말레이시아 해외 2개국에 소프트런칭했다고 18일 밝혔다.
‘이터널랩소디(Eternal Rhapsody)’는 전투, 무역, 항해 등이 하나로 합쳐진 새로운 스타일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상업, 전투 등 특별한 직업 능력을 가진 캐릭터들로 다양한 파티를 만들어 운영하고 성장하는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이렇게 성장한 파티들을 통해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기본 전투뿐만 아니라 국경지대에서는 다른 유저들과 전투를 하며 경쟁하게 되고 바다에서는 함선을 이끌며 함대전과 해상 레이드를 진행하게 된다. 이 전투들을 통해 확보한 지역을 둘러싸고는 다른 유저들과 영지를 둘러싼 영지전을 벌이게 된다.
이미 세 차례 이용자 테스트를 거친 이터널랩소디는 이번 소프트런칭을 시작으로 글로벌 런칭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상우 액션스퀘어 대표는 “이터널랩소디는 무역과 자원이 게임의 중요 요소로 작동하기 때문에 역할수행게임과 시뮬레이션의 요소가 모두 들어가 있는 복합적 장르의 게임”이라며 “다양한 재미에 대한 검증 후 오는 2019년 3월 글로벌 런칭을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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