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척면 '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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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2-1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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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 도척면에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도척면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7일 열린 회장 이·취임식과 송년의 밤 행사에서 도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영기 이임회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작은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기업인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곤지암만나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또 칠복상사 김영근 대표가 소외계층을 위해 쌀 100포(10㎏·250만원 상당)와 라면 60박스(240만원 상당)를 기증하는 등 도척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온정이 잇따르고 있다.

이종구 도척면장은 “관내 민간후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보내주신 성금과 성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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