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하오란 상장폐지, 내일(19일)부터 일주일간 정리매매 시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정훈 기자
입력 2018-12-18 13: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네이버증권]


차이나하오란리사이클링유한공사(차이나하오란)의 정리매매가 19일부터 시작된다.

한국거래소는 "차이나하오란의 상장폐지결정 등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이 기각됐다"며 "정리매매 등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된다"고 18일 공시했다.

정리매매는 19일부터 28일까지 7매매일간 진행되며, 상장폐지일은 내년 1월 2일이다. 정리매매는 회사가 상장폐지돼 장외주식이 되면 투자금 회수가 어렵기 때문에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두는 제도다. 상하한가 없이, 단일가 매매로 이뤄진다.

차이나하오란은 지난 1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심사에 오른 후, 3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랐다. 지난 7월 5일 상장폐지 결정이 내려진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