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내여행 트렌드 B.R.I.D.G.E②]레저 관련 키워드에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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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12-1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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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발표한 2019년 국내여행 트렌드는 브릿지(B.R.I.D.G.E)다. 언제 어디로든 떠날 수 있도록 일상과 여행이 마치 하나의 다리로 연결돼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관광공사는 최근 3년(2015.10~2018.9)간 블로그를 포함한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빅데이터 약 264만건과 함께 특히 영향력있는 여행 인플루언서 집단에서의 버즈량 데이터 총 4만6000여건을 분석했다.
브릿지가 담고 있는 이니셜 한 자 한 자에 담긴 의미, 이에 따른 여행 트렌드를 6회에 걸쳐 소개한다.


◆R: (Recreational Activities)레저, SNS 상위 키워드
 

[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축제, 체험, 행사와 같은 레크레이션 관련 키워드가 국내여행의 목적 및 활동 부문 주요 키워드로 지속 등장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축제는 국내여행 목적 및 활동 버즈량 TOP3에 이름을 올렸다. 맛집이 41만1327건으로 1위를 차지했고 축제가 35만5571건으로 2위를 기록했다. 3위인 카페의 경우 22만6022건이었다.

특히 ‘강원도 액티비티’, ‘어른이 놀이터’ 등과 같은 액티비티의 경우 여행 인플루엔서들의 페이스북 페이지 내에서 상위 키워드를 차지했다. 장난감, 애니메이션 등 그동안 아이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것들을 소비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어른들이 늘면서 ‘어른이’라는 별칭이 생겨나게 됐다.

이들은 주로 테마파크와 그림책방, 이색 놀이카페를 찾아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서핑, 루지, 짚라인 등과 같은 레포츠도 여행지에서의 인기 액티비티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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