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상로 청장은 관내 고속도로 현황과 소통상황을 화상 순찰하고, 교통사고 발생 및 취약구간, 암행순찰차 운용 상황 등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청장은 “인천청 관할 고속도로는 수도권 고속도로망으로, 통행량이 많고, 항만과 공단 등이 밀집해 있어 화물차량의 통행이 빈번하여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동절기 폭설·빙판 등 자연재해로 인한 고속도로 안전 및 소통대책을 점검하고, 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와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여, 사고예방 및 국민불편을 최소화 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 오늘부터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개정법률안(윤창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음주운전 단속,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도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청장은 마지막으로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소임을 다하는 현장 근무자를 무전격려하고, 언제나 안전
을 최우선으로 근무해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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