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현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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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2-1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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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 치매안심센터가 18일 하남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을 제1호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란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로 양성되어,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기업·단체 등을 말한다.

이번에 지정된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과 사업대상자를 발굴하여 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하는 역할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여러 단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모든 시민이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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