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얀센 임직원 자녀들이 자녀 초청 행사 프로그램 일환으로 목장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얀센 제공]
한국얀센은 여성가족부로부터 ‘2018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자녀 회사 초청 프로그램 △시차출퇴근제와 선택적 근로시간제 △가족친화 직장교육 프로그램 △장기근속 휴가·휴직지원 △배우자 전근 시 근무지 이동지원 등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얀센은 지난해부터 일 8시간 내에서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하는 ‘시차출퇴근제’, 지난 1월부터 일 근무시간을 선택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각각 도입했다.
가족친화인증기업 자격은 오는 2021년 11월 30일까지 3년간 유지된다.
제니 정(Jenny Zheng) 한국얀센 대표는 “한국얀센은 개인의 발전과 회사의 성장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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