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외국인과 기관을 제외한 소매 부문의 거래대금 비중인 리테일 시장 점유율은 차세대시스템 가동 전 일평균 16.63%에서 가동 후 21∼22% 수준으로 상승했다. 특히 지난달 29일에는 24.97%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래에셋대우는 "국내 리테일 시장 거래대금이 하루 평균 10조∼11조원인 것을 고려하면 이날 하루 2조5000억∼2조6000억원이 우리 회사를 통해 이뤄진 셈"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이용 고객 수도 차세대시스템 이전 월평균 40만명 수준에서 지난달에는 44만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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