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지난 18일 범사련 주관의 2018 올해의 인물 시상식에서 좋은 정치인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박승호 전 포항시장 제공]
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지난 18일 저녁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하 ‘범사련’) 주관의 ‘2018 올해의 인물 시상식’에서 '좋은 정치인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을 주관한 범사련은 교육, 환경, 복지, 문화, 여성, 통일, 인권 등 12개 분야 251개 시민단체들이 연합해 활동하는 조직이다.
올 한 해 동안 건강한 시민사회 육성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모범적인 활동으로 귀감이 된 좋은 정치인과 단체장 등 6개 분야 31명을 2018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
박 전 시장은 “이번 수상에는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더욱 분발하라는 뜻이 담겨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정치가 포항시민, 나아가 전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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