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9일부터 이틀동안 군내 펜션과 민박시설 90곳을 긴급 안전점검했다.
일산화탄소 누출사고로 참변이 난 강릉펜션사고를 계기로 영광군도 예외일 수 없다는 김준성 군수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영광군은 영광소방서와 함께 소방, 건축, 가스, 전기 분야를 집중 점검했다.
또 안전관리 책임교육 이수 여부, 소방시설 사용 및 점검 여부, 피난 및 방화시설 관리, 위험시설 접근통제·건물 균열·가스점검·누전차단기 설치 및 작동 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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