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청 청사 전경[사진=충남도제공]
충남도는 20일 예산 덕산 스파뷰 컨벤션홀에서 도와 시·군 외국인 근로자 담당 공무원, 도내 외국인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올 한 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종사자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마련한 이번 워크숍은 강의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강의는 이영 의정부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장이 ‘외국인 근로자 관련 제도 이해와 지원센터 역할’을 주제로 진행, 각 센터 실무자들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한편 도내 외국인 근로자는 지난해 말 기준 3만 3806명으로,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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