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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구리시장(사진 왼쪽)이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권혁인 롯데마트 수도권부문장에게 기부증서를 받고 있다.[사진=구리시 제공]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구리롯데마트로부터 관내 청소년 환경교육 운영 지정기탁금 1000만원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환경 교육을 위해 기탁한 것이라고 시는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기탁금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청소년들의 환경보전 의식, 생태적 감수성 향상을 위한 학교 환경 동아리 탐구 활동 사업비로 활용하겠다"며 "관·학과 기업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환경 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마트는 매년 기탁금을 시에 지정 기탁할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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