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교는 6.25전쟁 시 임진강 북부지역에 병력과 군수물자 수송을 위해 1953년 미군이 건설한 교량이다.
지난 2016년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통행불가 판정으로 전면 통제됨에 따라 그 동안 민통선에서 농사를 짓던 주민들은 전진교 등으로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파주시는 장기간 출입 통제에 따른 지역주민의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안전한 통행을 위한 완벽한 보수보강’, ‘생태평화 관광자원으로 활용’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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