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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움직이는 거실벽 'H 월'·편안한 욕실 'H 바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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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관 기자
입력 2018-12-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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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분양예정 사업지부터 우선 적용

H월의 예시. H월을 닫으면 기존 거실이 가족 영화관으로 바뀔 수 있다.  [사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움직이는 거실벽 'H 월(H Wall)'과 욕실 내부 공간이 구분되는 'H 바스(H Bath)'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H 월은 두개의 커다란 미닫이 벽이다. 평소 거실 옆방의 문으로 사용하지만 넓게 펼치면 거실을 방으로 바꿀 수 있다. H 월 상단에 롤러가 설치돼 밀고 당기기 쉽고 바깥 면을 대형보드판으로 꾸몄다.

H 월을 움직이면 거실이 '집에서 가장 넓은 방'으로 바뀐다. 주말 저녁에는 아늑한 가족 영화관이 되고 명절 등에는 손님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각종 장비를 갖춰야 하는 1인 기업가나 재택근무자에게 여유있는 작업도 가능하다.

H바스 패밀리형 예시. H바스는 기존 욕실의 내부 공간을 분리한 것으로 패밀리형은 호텔식 스타일 욕실 스타일로 만들어진다. [사진= 현대건설 제공]


H 바스는 '방'처럼 편안한 욕실에 초점을 뒀다. 가족 모두가 편안한 욕실이 되도록 세면대와 욕조, 양변기를 각각의 공간을 나눴다. 또 최신 트렌드를 적용해 건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H 바스는 스탠다드형과 패밀리형 두 타입으로 나뉘는데 스탠다드형은 건식 세면대를 중심으로 왼쪽에 샤워기 또는 욕조, 오른쪽에 양변기를 배치한다. 벗은 옷을 벽에 부착된 H 바스켓(H Basket)에 넣으면 건너편 다용도실에서 바로 꺼내 세탁까지 편리하게 할 수 있다. 패밀리형 H 바스는 '호텔식 욕실' 스타일로 식구가 더 많은 경우를 고려해 스탠다드형보다 세면대와 샤워기 욕조 양변기 공간을 넓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H월과 H바스는 내년 분양예정 사업지에 우선 적용한 계획"이라면서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확대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올해 'H 클린현관'을 시작으로 'H 드레스퀘어', 'H 스터디룸', 'H벨' 등 다양한 'H 시리즈'를 통해 주택의 모든 공간을 재해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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