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에 등극했다.
해외 매체 스타모미터는 올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100명'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방탄소년단 정국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정국은 전세계의 쟁쟁한 배우, 가수, 운동 선수, 모델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최종 후보 6명에는 정국을 비롯해 태국 배우 크리스 페라, 필리핀 배우 알덴 리차즈, 엑소 카이(김종인), 이탈리아 모델 에트로 보셀리,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파인이 올랐다.(순위 순) 정국은 크리스 페라와 접전 끝에 1위에 올랐다.
카이는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100명'에 이름을 올린 한국 스타로는 박서준(10위), 엑소 세훈(11위), 최민호(12위), 지창욱(28위), 이민호(40위), 차은우(60위), 송중기(64위), 최시원(68위), 공유(70위), 박보검(74위), 정해인(79위), 이승환(85위), 박형식(97위) 등이 있다. 한국은 미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숫자의 스타의 이름을 해당 랭킹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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