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맥스(UMAX)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실시한 2018년 방송콘텐츠 제작역량 평가에서 UHD 채널 PP(채널사업자) 중 유일하게 최상위 등급인 ‘매우우수’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방통위는 방송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제작 의욕 고취를 위해 2012년부터 방송콘텐츠 제작역량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가 그룹(대형사)과 나 그룹(전문·중소PP)으로 나눠 77개 사업자 144개 채널에 대한 평가를 시행했다.
유맥스는 ‘나 그룹’에서 바둑TV, 애니원, 마운틴TV 등 15개 채널과 함께 ‘매우우수’로 선정됐다. UHD 채널 PP 중 ‘매우우수’를 받은 곳은 유맥스가 유일하다.
이영환 홈초이스 미디어사업국 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유맥스가 세계 최초 UHD 상용채널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국내 최우수 UHD 채널로서 독보적 입지를 구축했다는 걸 방증한다”며 “유맥스는 UHD 기술 역량 강화뿐 아니라 재미와 감동을 모두 갖춘 콘텐츠 개발로 UHD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맥스는 4K 업스케일링 자체 기술 보유, 8K 업스케일링 관련 머신 러닝 기술 특허 출원, 8K 자체 업스케일러를 개발 등 초고화질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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