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기후변화에 따른 수자원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제고는 물론 농업인과 소통채널 강화를 위해 마련됐고, 금년도 극심한 가뭄 속에서도 적극적인 물관리와 가뭄대책의 선제적 대응으로 자연재난을 극복한 유공자 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수자원현황과 수리시설물 유지관리 및 2018년 주요업무현황 등 한국농어촌공사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농업인들과 소통하고, 농업인들의 정신건강과 피로 회복을 위한 상주문화원 민요합창단의 공연으로 서로간의 공감대 형성과 양방향 소통을 느끼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최병윤 지사장은 “선제적 가뭄대책 추진으로 안전영농을 할 수 있었던 뜻 깊은 한 해였으며, 물 부족국가로서 물 관리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는 시기로써 농업인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간 협조를 통해 농업용수를 음용수와 같이 절약 하는 등 어려운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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