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 도서관사업TF가 오는 27일‘수정·중원도서관, 정체성을 찾아서’란 주제로 ‘제1회 지역거점 도서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공사의 경영혁신을 위해 지난 4일 출범한 도서관사업TF에서 수정·중원도서관의 향후 운영정책 수립을 위해 성남시민과 도서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김홍열 한국도서관협회 공공도서관 위원장, 윤송현 전 초롱이네도서관 총대장이 토론회의 발제자로 참여한다.
공사는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 향후 수정·중원도서관 운영정책에 반영할 예정으로 토론회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이메일 또는 토론회 당일 현장접수로 진행한다.
한편 공사 윤정수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 운영에 성남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된 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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