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군포시장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복지 행복 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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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박재천 기자
입력 2018-12-2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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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희 군포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군포시 제공]


한대희 군포시장이 '무보수·명예직임을 알면서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활동에 자원해준 모든 분이 군포를 더 살기 좋게 바꾸는 복지·행복 지킴이”라고 치켜 세웠다.

한 시장은 지난 20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1045명에 대한 위촉식에서 '여러분들의 활약으로 소외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가 더 빨리, 성공적으로 달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군포시의 위기가구를 발굴할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1000명 이상 증가했다.

위촉장 수여와 교육은 군포지역 11개 행정동에서 각 동을 대표해 참가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반장, 자원봉사자 등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와 같은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과 지역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활동한다.

또 이웃인 지역주민들에게 시의 각종 복지 정책과 사업을 알려, 알지 못해서 복지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는데 기여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최근 민선 7기 5대 시정목표를 발표했으며, ‘소외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주요 복지분야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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