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단원구 초지동 부지에 초지종합사회복지관의 분관 둔배미복지센터를 건립하고, 21일 개관식을 가졌다.
둔배미복지센터는 연면적 589㎡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층별로 프로그램실과 주민 커뮤니티공간, 회의실 등을 구성해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건립했다. 총 공사비는 20억원으로 특별조정교부금 7억원과 시비 13억원이 투입됐다.
앞으로 둔배미복지센터는 저소득층과 아동, 노인 등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수요를 반영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둔배미복지센터가 안산시 복지 수준 향상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며, 2019년에도 안산이 따뜻한 복지와 인권이 존중되는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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