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한세실업 본사에서 '글로벌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희선 한세실업 부사장을 비롯해 영업과 물류를 담당하는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비전 선포식은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부서 간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7개국 한세실업 해외법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영상인사로 시작해, 부서 별 업무와 목표를 공유했다. 한세실업이 개발한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햄스(HANSAE Advanced Management System)'에 대한 설명과, 내년 30억 달러 수출이 가시권에 있다는 회사 비전을 직원들에게 알렸다.
행사 마지막에는 임직원의 추천을 통해 뽑은 베스트 스마일상, 매너상 등을 시상했다. 회사에 대한 건의 및 희망사항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를 기획한 조희선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한세실업 임직원들이 화합을 도모하고 회사의 핵심가치를 공유해 공통된 목표를 향해 하나가 되자는 의미에서 진행했다"며 "서울 본사 직원뿐 아니라 해외법인의 모든 직원이 소속감을 높이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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