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2018 로타릭스 아기모델 선발대회’에서 7명 아기모델을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로타릭스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빠른 로타바이러스 장염 예방 중요성을 전달하는 ‘변천사’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벤트가 진행된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총 1081명이 참여했고, 선발대회 홈페이지에서 집계된 총 누적 ‘좋아요’ 수가 41만개를 넘는 반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선발대회는 약 154:1의 경쟁률로 진행됐다. 선정된 아기모델 7명은 내년 한 해 동안 로타릭스 국내 광고에 출연하게 된다.
GSK는 생후 3개월 이상의 영유아가 로타바이러스에 처음 감염됐을 때 증상이 가장 심하게 나타나므로 빠르게 예방 접종 완료가 가능한 백신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GSK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릭스’는 16주에 예방 접종 완료가 가능하다.
정현주 GSK 한국법인 백신 마케팅 본부장은 “선발된 로타릭스 ‘변천사’ 아기모델과 함께 내년도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로타바이러스 장염을 빠르게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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