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사우스클럽'의 연말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소월아트홀에서 개최되는 밴드 사우스클럽 연말 콘서트 ‘CONTACT’는 지난 11월 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 가운데, 공연을 앞두고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파워를 증명했다.
보컬 남태현을 중심으로 구성된 밴드 사우스클럽의 이번 2018 연말 콘서트 ‘CONTACT’는 감성적인 발라드곡부터 반항기 있는 얼터니티브록까지 치명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남태현의 보컬과 풀밴드 사운드로 무대를 가득 채울 계획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최근 일본, 태국, 유럽 등 해외 투어를 막 마치고 온 사우스클럽의 올해 마지막 콘서트로 전보다 훨씬 성숙해진 음악과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무대 구성으로 팬들에게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팬들과 잊지 못할 연말을 보낼 사우스클럽이 내년엔 또 어떠한 새로운무대로 팬들을 찾아갈지 기대된다.
사우스클럽측은 “사우스클럽이 이렇게 계속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힘은 팬 여러분이 주시는 사랑이다. 매진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18 사우스클럽 연말 콘서트 ‘CONTACT’는 오는 12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소월아트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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