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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빠진 황광희, '전지적 참견시점'으로 복귀...유재석의 조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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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8-12-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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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지적 참견시점]


황광희가 군대 전역 후 첫 예능 나들이를 했다. 그는 '전지적 참견 시점'통해 전역하는 순간부터 출연하는 열정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군 복무를 마친 황광희가 출연했다. 입대 전보다 10kg 뺐다는 황광희는 볼이 들어갈 만큼 홀쭉한 모습이었다.

이날 황광희는 부모님 다음으로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었다. 유재석은 황광희에게 "지금 너 떠는 거 보니까 촬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너 평소에 매니저님이라고 안 하지 않냐"며 ""너 매니저하고 스태프들 자주 바뀌는 거 다 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광희는 "그런 얘기 하지 말라"며 "재석이 형한테는 아무것도 숨길 수가 없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입대한 황광희는 군악대 군악병으로 복무했다. 그는 1년 9개월 군 생활을 마치고 이달 7일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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