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렐라보다 단백질 최대 67% 높은 스피루리나의 효능·부작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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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8-12-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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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루리나]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스피루리나가 화제가 되고있다.

스피루리나는 항산화 식품으로 알려진 슈퍼푸드로 노페물을 제거해주는 해조류다. 노폐물은 위, 간 해독, 콩팥 등 정착하는 위치에 따라서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요소다.

스피루리나는 단백질이 아주 풍부한 해조류로 바다에 서식하는 생물의 일종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녹색 조류로도 알려져 있으며 고대 아프리카 및 멕시코 지역에서 이용되었던 해조류다. 50종의 필수 영양소를 갖춘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 중 단백질 함량이 최대 67%에 달하는 고단백 식품이다.

같은 해조류인 클로렐라보다 단백질 함유량이 약 67% 더 많다.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개발되어 국제연합(UN)이 미래의 식량으로 지정한 만큼 주목을 받고 있다. 인공 양식이 가능하므로 앞으로의 대량 생산이 기대되는 미래 식품이다.

다만 단백질함유량이 높아 칼슘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과다섭취하면 복통, 위염,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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