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은 '2018 국가경쟁대상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국가경쟁대상은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고 경쟁력혁신위원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국가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한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한다.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은 평균 연령 66.5세의 시니어 합창단으로 UN, 미국 워싱턴과 뉴저지, 오스트리아,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활동한 바 있다.
지난 2011년 KBS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했으며, 방송 후 순수한 민간합창단으로 재결성됐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전경련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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