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국가경쟁력대상 문화예술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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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8-12-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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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오스트리아의 GRAZ 국제 합창페스티벌에 초청된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이 공연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은 '2018 국가경쟁대상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국가경쟁대상은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고 경쟁력혁신위원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국가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한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한다.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은 평균 연령 66.5세의 시니어 합창단으로 UN, 미국 워싱턴과 뉴저지, 오스트리아,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활동한 바 있다.

지난 2011년 KBS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했으며, 방송 후 순수한 민간합창단으로 재결성됐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전경련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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